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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이건 혁명입니다! 항상 블레이저 사고 싶어서 시내에 막 돌아다녀서 찾아봐도 사이즈가 너무 크고 아빠옷 입은것처럼 안 어울리고, 그래서 나는 이번생에 블레이저 못 입어보겠구나 했는데.. 마지막으로 한번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. 근데 정말 너무 예뻐요 ㅠㅠ 사이즈도 딱 맞고 .. 주변에서도 다 이쁘다고 그래요 ㅠㅠ 원단도 얇아서 아주 더운 여름만 아니면 손에 들고다니면서 밤이나 에어컨 바람이 추울때 실내에서 입을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잘 입고 다닐게요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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